【에너지타임즈】 한국동서발전(주)(사장 박일준)이 국민을 중심으로 한 혁신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받은 포상금에다 자체적으로 마련한 사회공헌기금을 재원으로 연인 계속되는 폭염으로 건강이 우려되는 어르신들의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기운을 낼 수 있는 한 끼의 식사를 대접하는 행사를 2일 함월노인복지관(울산 중구 소재)에서 가졌다.

이날 동서발전 직원들은 이곳 복지관을 이용하는 지역 어르신 380여명을 대상으로 점심시간에 건강식과 팥빙수를 대접하는 한편 체력단련을 위한 운동기구를 전달했다.

이승현 동서발전 기획본부장은 “동서발전은 국민중심 혁신을 추진한 공로를 정부와 국민으로부터 인정받아 정부혁신포상의 소중한 성과를 얻게 됐다”면서 “이 포상금을 사회에 환원함으로써 국민에게 보답하기 위해 동서발전은 이날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동서발전은 다양한 국민 중심의 혁신추진 노력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과 국민 삶의 질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 4월 지역에너지다소비기업을 대상으로 한 비용절감 솔루션을 제공하는 한편 지역주민들의 공공기관 편의시설 사용을 위한 원-스톱서비스시스템 개발 등 공공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인정받아 2017년도 정부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