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배성환)이 지난 31일 대전지역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KEPRI Science Open Lab’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연구과제 활동이 진행 중인 한전 전력연구원 창의미래연구소 원자분광실험실에서 일일 연구원이 되어 발전연료인 석탄·우드펠릿 등을 분석하는 실험을 체험했다.
특히 이들은 우드펠릿을 데이터분석장비에 넣어 1mg단위까지 결과를 확인하는 경험을 가지는 등 미래 에너지부문 연구원의 꿈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이뿐만 아니라 이들은 한전 전력연구원 창의미래연구소 태양전지실험실에서 태양광발전 원리와 제조공정 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한전 전력연구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전 전력연구원은 미래 꿈나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우수한 실험설비를 활용한 직업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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