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 웃도는 폭염…남동발전 2차 안전드림서비스 제공
40℃ 웃도는 폭염…남동발전 2차 안전드림서비스 제공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8.08.02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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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경남 진주시 상대동행정복지센터에서 남동발전이 안전취약계층 건강과 안전을 위해 사용해 달라면서 진주시에 선풍기 100대를 기증했다.
2일 경남 진주시 상대동행정복지센터에서 남동발전이 안전취약계층 건강과 안전을 위해 사용해 달라면서 진주시에 선풍기 100대를 기증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남동발전(주)(사장 유향열)이 40℃를 웃도는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국민안심사회 구축을 위해 2일 경남 진주시 상대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제2차 KOEN 안전드림서비스’를 제공했다.

안전드림은 안전을 국민에게 드리고 안전 확보의 꿈을 실현시킨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남동발전은 전국적인 폭염으로 온열질환자가 증가하는 시기에 발맞춰 지역 내 안전취약계층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선풍기 100대를 진주시에 기증하는 한편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경남 진주시 상대동 일원에서 폭염대응 국민행동요령이 담긴 부채를 나눠주며 폭염을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한 대국민캠페인을 펼치기도 했다.

박병철 남동발전 재난관리부장은 “앞으로도 남동발전은 국민이 공감하는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안전을 확보하고 생명존중을 위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발전은 지난 7월말부터 본사(경남 진주시 소재) 로비를 무더위 쉼터로 제공하고 있으며, 화재 없는 안전마을 만들기와 안전취약계층 대상 노후전기설비 정비 등 지속적인 안전서비스로 안심사회 구축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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