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혁신과제 발굴한데 이어 혁신 발걸음 내딛어
전기안전공사, 혁신과제 발굴한데 이어 혁신 발걸음 내딛어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8.08.01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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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가 국민안전이란 본연의 가치에 참여와 사생의 사회적 가치 경영을 구현하기 위해 지난달 케스코(KESCO)혁신위원회를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7대 혁신과제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23개 혁신과제를 발굴한데 이어 이를 실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에 앞서 전기안전공사는 공모전을 통해 접수한 다채로운 아이디어와 직원들의 의견을 모아 7대 혁신과제 추진계획을 수립한데 이어 23개 혁신과제들을 발굴한 바 있다.

주요 혁신과제는 ▲정전사고 긴급복구를 위한 에버서비스 ▲안전관리활동 강화를 통한 전기화재 감축 ▲취약계층 안전복지 종합서비스 제공 ▲세대별 안심맞춤 홍보 ▲전기안전관리업 창업 지원 ▲4차 산업혁명시대를 앞서가기 위한 사물인터넷(IoT) 기반 전기화재 사전예방 체계 구축 ▲검사업무 스마트시스템 구축 ▲국가산업혁신과 지역상생에 기여할 전기안전 융합클러스터 조성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안전기술 지원 등이다.

전기안전공사는 이를 위해 송호기 부사장을 혁신책임관으로 임명한데 이어 기획혁신처를 혁신총괄부서로 확대·지정함으로써 추진 전략반과 지원반 등 5개 실행단위들을 운영키로 했다.

송호기 전기안전공사 부사장은 “안전이라는 기본 사명에 공공성과 사회적 가치를 더한 전기안전공사 혁신 노력이 공공기관의 신뢰 회복은 물론 지역 균형발전과 국민 안심사회 실현을 이끄는 견인차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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