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전서 소금·전력 동시 생산?…녹색에너지硏 기술개발 본격화
염전서 소금·전력 동시 생산?…녹색에너지硏 기술개발 본격화
  •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 승인 2018.08.01 09:05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에너지타임즈】 녹색에너지연구원(원장 김형진)이 기림에너지(주)와 염전지역 소금생산과 풍력·태양광발전을 동시에 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염산(전남 영광군 소재) 풍력·태양광발전단지를 개발키로 한데 이어 지난 30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업무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녹색에너지연구원과 기림에너지는 ▲신재생에너지산업 관련 정보교류 / 시설장비 공동이용 ▲염전 풍력·태양광발전단지 개발 관련 기술교류 / 사업화 협력 ▲염전 태양광복합발전 시범사업 상호협력 등에 협력하게 된다.

김형진 녹색에너지연구원 원장은 “앞으로 염전농가는 소금생산성 확보와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소득증대가 가능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 뒤 “앞으로도 녹색에너지연구원은 순수연구개발 수준을 뛰어넘어 주민생활에 접목할 수 있는 사업을 확대해 나아갈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