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울진뮤직팜페스티벌 성황…1만2000여명 관객 운집
2018울진뮤직팜페스티벌 성황…1만2000여명 관객 운집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8.07.29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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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열린 2018울진뮤직팜페스티벌에서 미니콘서트를 하고 있는 인순이 씨.
지난 27일 열린 2018울진뮤직팜페스티벌에서 미니콘서트를 하고 있는 인순이 씨.

【에너지타임즈】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가 지난 27일과 28일 양일간에 걸쳐 울진엑스포공원(경북 울진군 소재) 야외특설무대에서 1만2000명에 달하는 관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8울진뮤직팜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첫날인 지난 27일 태진아·박현빈 씨의 흥겨운 트로트무대가 축제의 개막을 알린 뒤 실력파 가수인 알리·장미여관이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열대야에 지친 관객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었다.

특히 이날 마지막 순서로 인손이 씨가 미니콘서트를 준비했다. 그는 친구여, 밤이면 밤마다, 거위의 꿈 등의 히트곡을 열창했고,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둘째 날에 인기 K-POP 가수가 모두 출동했다.

다비치·로이킴이 아름다운 음색으로 여름 축제 분위기를 한껏 돋우었고 틴탑·리듬파워은 신나는 공연을 선보였다.

다이나믹듀오는 이번 패스티벌 피날레를 맡아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선보여 관객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다.

이뿐만 아니라 한울원자력본부는 울진뮤직팜페스티벌 이외에도 명사초청특강, 지역오캐스트라 후원 등 울진군민들의 폭넓은 문화생활 향유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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