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지역난방공사가 경기 오산시와 함께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자사 미래개발원(경기 용인시 소재)에서 경기 오산시 소재 9곳 중학교에 재학 중인 중학생 72명을 대상으로 한 ‘환경·과학 에너지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다양한 친환경에너지체험과 탐구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으며, 참여한 중학생들이 에너지와 환경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는 한편 실생활에서 실천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참여 학생들은 팀을 구성해 대학생 멘토들고 함께 업-사이클링에너지와 지구를 살리는 에너지, 환경에너지 과학 쇼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에너지에 대한 원리를 배우고 직접 생산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이 캠프를 통해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이 많은 것을 경험하고 성장하는 기회를 가지게 될 것”으로 기대한 뒤 “앞으로도 지역난방공사는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친환경공기업으로서 청소년 꿈나무 육성에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