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총리 탄자니아 방문…韓 기업 에너지사업 참여 요청
이낙연 총리 탄자니아 방문…韓 기업 에너지사업 참여 요청
  •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 승인 2018.07.23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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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 이낙연 총리가 탄자니아를 방문한 가운데 한국 기업의 탄자니아 진출을 지원해 줄 것으로 요청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케냐에 이어 탄자니아를 공식적으로 방문 중인 지난 22일 탄자니아 현지에서 카심 마잘리와(Kassim Majaliwa) 탄자니아 총리와 만나 탄자니아 경제개발에 한국이 협력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이 총리는 이 자리에서 탄자니아 국가개발전략에 동참하고자 한다면서 송·배전망사업과 스마트그리드 등에 참여 중이거나 참여의사를 밝힌 한국기업 관련 탄자니아 정부에서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마잘리와 총리는 그 동안 보건·교육·에너지부문에서 한국의 개발협력지원에 사의를 표한 뒤 탄자니아 경제·사회 발전을 위해 추진 중인 국가개발전략 2025 제반부문에서 한국과 협력을 심화·확대해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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