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서울도시가스(대표 박근원·김진철)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서 가스요금을 조회하고 납부하는 고객들을 위해 도시가스업계 최초로 모바일 가스요금할인혜택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인 ‘가스락’을 내달 초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가스락은 스마트폰 잠금 화면을 밀어 광고를 보거나 이벤트 등에 참여할 경우 캐시를 적립하고 이를 사용해 서울도시가스 가스요금을 할인 받을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어 고객은 매달 지출되는 가스비용을 할인 받을 수 있게 된다.

캐시를 적립할 수 있는 방법은 ▲잠금 화면을 밀어서 적립하는 방법 ▲캐시 무료충전소개념인 꿀 알바에서 액션형 광고에 참여하는 방법 ▲서울도시가스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해 캐시를 쌓는 방법 등 모두 3가지 방법이다.

특히 가족 모두가 각자 스마트폰에서 가스락 캐시를 적립할 경우 가스락을 함께 사용하는 가족 일원이 늘어날수록 가스요금할인혜택의 폭도 늘어나게 된다.

남기철 서울도시가스 부장은 “서울도시가스 사용자에게 보다 실용적인 모바일 플랫폼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가스락을 선보이게 됐다”고 언급한 뒤 “다양한 이벤트와 밸류콘텐츠를 더해 사용자 만족도를 높여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서울도시가스는 유익한 정보와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플랫폼들을 서울도시가스의 전문적인 IT기술로 구현함으로써 도시가스업계의 다변화를 모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