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올해도 지역아동센터 학습환경 개선 앞장
한수원 올해도 지역아동센터 학습환경 개선 앞장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8.07.20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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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한수원 UAE사업센터(서울 중구 소재)에서 한수원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행복더함 희망나래 7차년도 협약을 체결했다.
20일 한수원 UAE사업센터(서울 중구 소재)에서 한수원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행복더함 희망나래 7차년도 협약을 체결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정재훈)이 저소득층 아동과 청소년 돌봄기관인 지역아동센터 학습환경을 개선해 주는 행복더함 희망나래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20일 UAE사업센터(서울 중구 소재)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행복더함 희망나래 7차년도 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기부금 40억 원을 전달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한수원과 사회복지협의회는 농어촌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에 지원차량 64대 등 모두 총 84대 차량을 제공하는 한편 지역아동센터 30곳에 희망나래 도서관 설치를 지원하게 된다. 또 480명에 달하는 아동을 대상으로 문화체험을 진행한다.

특히 이들은 경주지역 27곳 지역아동센터에 3년 연속 연중 영어 온라인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동시에 프로그램 이용자 중 성적우수자들에게 영어집중캠프와 영어마을연수를 시행할 예정이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앞으로도 한수원은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한수원은 행복더함 희망나래사업으로 지역아동센터를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난 6년간 지역아동센터에 승합차 325대와 희망나래 도서관 173곳을 지원했을 뿐만 아니라 1000명에 달하는 아동들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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