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생산성본부, 中企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뜻 모아
남동발전-생산성본부, 中企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뜻 모아
  • 김옥선 기자
  • webmaster@energytimes.kr
  • 승인 2018.07.20 18:39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일 생산성본부(서울 종로구 소재)에서 남동발전이 중소협력회사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키로 한데 이어 생산성본부를 비롯한 지원대상 9곳 중소협력회사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협약을 체결했다.
20일 생산성본부(서울 종로구 소재)에서 남동발전이 중소협력회사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키로 한데 이어 생산성본부를 비롯한 지원대상 9곳 중소협력회사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협약을 체결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남동발전(주)(사장 유향열)이 4차 산업혁명시대 대비 중소협력회사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키로 한데 이어 20일 생산성본부(서울 종로구 소재)에서 한국생산성본부를 비롯한 지원대상 9곳 중소협력회사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빅-데이터(Big-Date)·사물인터넷(IoT) 등을 제품개발부터 제조분야에 접목해 프로세스를 자동화·지능화해 불량률 개선 등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는 한편 기업경영 의사결정 효율성을 제고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남동발전과 생산성본부는 우수한 제조협력회사를 발굴하는 한편 전문컨설턴트를 대상기업으로 파견해 스마트공장 수준 진단과 구축범위 설정, 공급기업 매칭 등 준비부터 최고의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사업비는 70%까지 지원될 예정이다.

특히 이 사업을 지원받게 될 9곳 중소협력회사는 사업계획에 따라 스마트공장시스템을 구축하게 되며, 남동발전과 생산성본부는 이 사업에 대한 모니터링과 성과관리를 맡게 된다.

한편 남동발전은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을 위해 올 하반기에 한국산업단지공단과 공동으로 협력회사 12곳을 추가로 발굴해 제조현장 스마트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