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 양산지사 탈북청소년 학업환경 개선 도와
지역난방공사 양산지사 탈북청소년 학업환경 개선 도와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8.07.20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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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 한국지역난방공사 양산지사(지사장 박창규)가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에 열중하는 탈북청소년 10명을 선발한데 이어 지난 19일 이들에게 장학금 20만 원씩 모두 200만 원을 전달했다.

지역난방공사 양산지사 측은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탈북청소년들이 새로운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학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창규 지역난방공사 양산지사장은 “앞으로도 지역난방공사 양산지사는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등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한편 지역난방공사 양산지사는 지난해 양산경찰서와 북한이탈주민조기정착지원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이들에 대한 교육·생활지원을 하고 있으며, 올해 초 교복구입비를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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