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亞 발전시장 진출…남동발전 베트남에 전초기지 구축
동남亞 발전시장 진출…남동발전 베트남에 전초기지 구축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8.07.18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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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베트남 현지에서 열린 남동발전 베트남 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 내외귀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17일 베트남 현지에서 열린 남동발전 베트남 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 내외귀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남동발전(주)(사장 유향열)이 신흥전력시장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베트남 발전시장 진출을 위해 베트남 하노이 현지에 전초기지인 사무소를 구축한데 이어 지난 17일 현지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남동발전은 이 사무소를 베트남 발전시장 진출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 전력시장 진출을 위한 전초기지로 활용하는 한편 베트남 전력수급 안정화와 해외발전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유향열 남동발전 사장은 “남동발전은 베트남 진출 교두보가 될 베트남사업소 개소는 베트남의 안정적인 전력수급과 베트남 전력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발전은 미국·불가리아·네팔·파키스탄·터키·인도네시아·칠레 등에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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