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경기본부, 여름철 에너지절약 캠페인 나서
에너지공단 경기본부, 여름철 에너지절약 캠페인 나서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8.07.18 09:35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17일 연성대학교(경기 안양시 소재)에서 에너지공단 경기지역본부가 경기YWCA와 함께 여름철 에너지절약캠페인을 펼쳤다.
지난 17일 연성대학교(경기 안양시 소재)에서 에너지공단 경기지역본부가 경기YWCA와 함께 여름철 에너지절약캠페인을 펼쳤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에너지공단 경기지역본부(본부장 강태구)가 경기YWCA와 함께 지난 17일 연성대학교(경기 안양시 소재)에서 경기도 안양·광명·고양·남양주·부천·성남·수원·안산·의정부·파주·평택·하남 등 YWCA 소속 회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에너지절약캠페인을 펼쳤다.

이 자리에서 에너지공단 경기지역본부는 ▲올 여름 실내온도 26℃ 유지 ▲에어컨·선풍기 함께 사용하기 ▲에어컨 필터 2주마다 청소하기 ▲사용하지 않는 플러그 뽑기 ▲문 닫고 냉방영업하기 ▲고효율 가전 / LED조명 사용하기 등 생활 속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절약행동요령 등을 전파했다.

강태구 에너지공단 경기지역본부장은 “올 여름은 안정적인 전력예비력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나 지속적인 폭염 등으로 인한 전력수요급증 가능성이 있어 생활 속 에너지절약 실천활동에 모두가 자발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에너지공단 경기지역본부는 가정에 태양광발전설비를 설치·대여해준 뒤 줄어드는 전기요금 일부를 대여료로 납부하는 제도인 태양광대여사업을 홍보하는 한편 자발적으로 문 닫고 냉방 영업하는 가게를 발굴해 칭찬하는 착한가게 캠페인에 나설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