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중부발전이 여름이면 많은 세계인들로부터 관심을 받는 보령머드축제에 지역공동체 일환으로 올해도 동참한다.

한국중부발전(주)(사장 박형구)은 지난 13일부터 오는 22일까지 대천해수욕장(충남 보령시 소재) 일원에서 열리는 제21회 보령머드축제 행사장 내 ‘글로벌 에너지리더, 중부발전’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머드광장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중부발전이 운영하는 이 홍보부스는 방문객을 위한 무료 휴대폰 급속충전기를 상시적으로 운영하는 한편 중부발전 캐릭터인 에코미 판박이 스티커를 부착해주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중부발전은 사전 공식 SNS이벤트에 당첨된 50명의 응모자를 대상으로 지난 16일부터 오는 19일까지 4일간 머드풀무료이장권을 현장에서 배포하는 한편 SNS이벤트 룰렛게임을 운영해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뿐만 아니라 중부발전은 에너지전환정책 홍보동영상을 보령머드축제 기간 중 상영함으로써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에게 에너지전환정책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동시에 올바른 이해를 도울 방침이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중부발전은 보령머드축제 최대 후원사로 보령지역과 기업이 협력하는 모범사례를 만들어 가는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언급한 뒤 “앞으로도 중부발전은 에너지전환정책 등 정부정책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령머드축제는 대한민국 대표 여름 축제로 머드슈퍼슬라이드·머드분수·수영장 등 다양한 이벤트와 부대행사로 꾸며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