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가스공사(사장 정승일)가 대구동부경찰서와 범죄피해자를 위한 온(溫)누리열효율개선사업을 추진키로 한데 이어 지난 11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업무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가스공사는 대구동부경찰서에서 추천한 저소득층 강력·여성범죄피해자 가정을 대상으로 가구당 최대 330만 원 규모의 무료 집수리와 도배·장판, 햔관문 수리 등을 지원하게 된다.
그 일환으로 지난 12일 가스공사 임직원과 대구동부경찰서 직원들은 대구혁신도시 인근지역 수혜가정 1곳을 방문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편 가스공사는 2010년부터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한 에너지효율개선사업과 연료전지설치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 가스공사는 대구·경북·제주지역 160여곳을 대상으로 열효율개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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