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동서발전(주)(사장 박일준)이 정보보호의 날을 맞아 지난 11일 본사(울산 중구 소재)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 정보보호, 동서발전이 실천하다’란 슬로건을 내걸고 정보보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정보보호의 날 행사는 최근 공공기관에 집중된 사이버공격 등 인터넷침해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범정부 차원에서 열렸으며, 동서발전은 사이버범죄에 대한 모든 직원들의 정보보안 의식제고와 책임감 고취를 위해 매년 정보보안교육과 함께 홍보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특히 동서발전은 이날 정보보호 홍보용 부채를 배부하는 출근길 캠페인과 홈페이지 퀴즈이벤트를 비롯해 전문가 초청 특별강연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쳤다.

전낙신 동서발전 정보보안부 차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 정보보호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면서 “앞으로도 동서발전은 정보보호시스템 강화와 임직원 정보보안 관심·역량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2014년 국제정보보호경영시스템(ISO27001)인증, 최근 개인정보보호관리체계(PIMS)를 취득한 바 있다.

또 동서발전은 공공기관 최초로 사이버보안 관제를 이원화해 사업소·본사에서 사이버위협 탐지·대응·복구 실시간 처리 협력체계를 구축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