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황등연)가 여름철 전력수요 급증에 따른 대규모 정전을 예방하기 위해 전북도내 전기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한 특별교육을 오는 12일 본부(전북 전주시 소재)에서 개최한다.

이날 교육은 대규모 아파트나 다중이용시설에서 전기안전관리업무를 담당하는 민간관리자들에게 전기설비 침수나 변압기 과부하 등으로 인한 정전사고 발생 시 긴급대응방안을 전수하는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교육생들은 정전상황 시 비상발전기 가동요령, 수전설비 개방과 투입방법, 전력수급위기단계별 대처방안, 근무 중 안전사고 예방법 등을 익히는 시간을 갖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