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공사協-기계설비건설協, 해외건설시장 진출 의기투합
전기공사協-기계설비건설協, 해외건설시장 진출 의기투합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8.07.06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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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기계설비건설회관(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전기공사협회와 기계설비건설협회가 해외건설시장 공동 진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6일 기계설비건설회관(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전기공사협회와 기계설비건설협회가 해외건설시장 공동 진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류재선)가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와 해외건설시장 공동 진출에 뜻을 모은데 이어 6일 기계설비건설회관(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업무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이들은 ▲해외건설시장 공동 진출 / 상호협력 ▲해외건설시장 공동 진출 지원 / 애로사항 공동 조사 ▲해외건설시장 공동 진출을 위한 설명회·교육 공동개최 ▲기전공사(Mechanic & Electric) 해외건설정보 공유·제공 등에 협력하게 된다.

전기공사협회 측은 외국의 경우 전기부문과 기계설비부문을 통합해 발주하는 경우가 많아 협력할 경우 상당한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전기공사협회와 기계설비건설협회는 실무진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필요한 제반사항을 준비할 계획이다.

류재선 전기공사협회 회장은 “전기공사업계는 에너지신산업 중심으로 태양광·풍력발전 등 신재생에너지와 스마트그리드, 전기자동차용 충전설비, 에너지저장장치 등 급변하는 전력시장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한편 이를 기반으로 해외시장에 진출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고 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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