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전원자력연료(주)(사장 정상봉)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본사(대전 유성구 소재)에서 올해 승격한 승격직원을 대상으로 한 청렴교육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교육에 참여한 승격직원은 직접 글씨를 쓰면서 마음가짐을 새로이 하는 한편 직접 쓴 청렴문구를 업무공간에 비치할 예정이다.

한전원자력연료 측은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윤리의식을 내재화해 생활에 접목시킬 수 있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정상봉 한전원자력연료 사장은 “윤리경영은 공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가장 기초적인 임무”라면서 “앞으로도 한전원자력연료는 국민이 기대하는 수준이상으로 반부패 청렴윤리문화를 정착시키는 한편 경영투명성을 높이는데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한전원자력연료는 임직원 청렴서약, 공모전, 퀴즈대회, 사이버교육, 전문가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의 윤리의식 내재화에 노력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반부패경영국제표준 ISO37001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