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양성 방점…한국전력기술 이공계 대학생 여름캠프 열어
인재양성 방점…한국전력기술 이공계 대학생 여름캠프 열어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8.07.03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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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기술 파워엔지니어링스클에 참여한 대학생들이 조별과제를 하고 있다.
한국전력기술 파워엔지니어링스클에 참여한 대학생들이 조별과제를 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전력기술(주)(사장 이배수)이 인재양성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지난 2일부터 오는 6일까지 이공계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여름캠프인 ‘파워엔지니어링스쿨(Power Engineering School)’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에 고려대학교와 한양대학교,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전국 31곳 대학교 이공계 2~3학년 대학생 53명이 참가했다.

특히 한국전력기술은 이번 캠프에서 참가자들의 역량 강화와 취업진로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해 엔지니어링 기초교육, 조별과제, 발전소 현장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 오는 6일 가질 수료식에서 교육평가결과 우수한 학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게 된다.

한국전력기술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국전력기술은 지속적인 파워엔지니어링스쿨을 운영함으로써 인재양서오가 일자리창출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전력기술은 미래 엔지니어링 인재양성을 위해 2011년 7월부터 매년 여름과 겨울 방학기간 중 전국 주요 대학교 이공계 학생들을 대상으로 파워엔지니이렁스쿨을 운영하고 있다.

그 결과 한국전력기술은 모두 750명에 달하는 수료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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