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협력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동반성장협의회 출범
한수원 협력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동반성장협의회 출범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8.07.03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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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 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정재훈)이 협력중소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으로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협력중소기업 75곳이 참여하는 동반성장협의회를 구성한데 이어 3일 화백컨벤션센터(경북 경주시 소재)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이 협의회는 협력중소기업 간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과 교류활동으로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그 일환으로 이 협의회는 분야별 운영계획에 의거 정기총회·간담회·벤치마킹 등 교류·협력활동을 시행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한수원은 교류활동비용 지원과 한수원 동반성장사업 우산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등 이 협의회와 협력중소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 속에서 원전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선 원전산업 생태계를 보존·강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한수원은 협력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끊임없이 소통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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