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먼저다…남부발전-협력사 안전보건강조주간 운영
사람이 먼저다…남부발전-협력사 안전보건강조주간 운영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8.07.02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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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남부발전 본사(부산 남구 소재)에서 열린 안전보건강조주간 프로그램으로 열린 외부전문가 특강.
2일 남부발전 본사(부산 남구 소재)에서 열린 안전보건강조주간 프로그램으로 열린 외부전문가 특강.

【에너지타임즈】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신정식)이 사람 우선 안전경영방침 실천과 협력회사 산재예방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본사를 비롯한 전국 7곳 사업장별로 협력회사와 함께하는 2일부터 오는 6일까지 안전보건강조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남부발전은 협력회사와 함께 사업장별 특성을 반영한 노사합동 산업재해예방 결의대회, 일일 안전퀴즈, 안전보건홍보방송, 외부전문가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게 된다.

특히 남부발전은 아차사고사례공모를 통해 현장위험을 협력회사와 공유하는 한편 합동안전점검캠페인으로 안전의식을 제고할 방침이다.

또 협력회사 안전 활동 우수자에 대한 포상도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남부발전은 신정식 사장 취임 이후 ‘안전 최우선, 사람이 우선이다’란 안전경영방침을 바탕으로 협력회사 근로자 안전을 남부발전이 책임진다는 각오로 현장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남부발전은 다양한 안전 활동에 대한 실명제를 도입해 임직원들의 안전관리 책임감과 진정성 강화를 도모하고 있으며, 공사·용역 등에 대한 계약이전에 환경·안전·품질 사전심사제로 공사·용역발주부서에 안전사고 잠재위험에 대한 예방대책을 수립 후 계약토록 권고하는 등 산업재해예방체계를 더욱 강화시킨 바 있다.

또 남부발전은 신임 고위간부를 대상으로 한 안전보건경영리더십교육과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한 생애주기안전보건교육에 나서는 등 자율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산업재해예방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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