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유관기관과 에너지클린벨트 구축 추진
남부발전, 유관기관과 에너지클린벨트 구축 추진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8.06.28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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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라마다호텔(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남부발전이 지역난방공사·에너지공단·남동발전·산업기술시험원 등과 부산·경남지역 에너지클린벨트 공동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8일 라마다호텔(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남부발전이 지역난방공사·에너지공단·남동발전·산업기술시험원 등과 부산·경남지역 에너지클린벨트 공동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신정식)이 한국지역난방공사·한국에너지공단·한국남동발전(주)·한국산업기술시험원 등과 부산·경남지역 에너지클린벨트를 공동으로 구축키로 한데 이어 28일 라마다호텔(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업무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이들은 환경과 국민안전, 중소기업 상생, 지역의 건전한 발전 등을 핵심가치로 하는 에너지클린벨트를 구축한 뒤 상호협력으로 온실가스 감축과 미세먼지 저감 등 지역의 환경개선과 경제 활성화 등에 나서게 된다.

특히 이들은 앞으로 3년간 10억 원에 달하는 사업비를 투입해 발전소 효율 향상과 중소기업 시설개선 지원, 기술교류, 성과확산 등에 협력하게 된다.

고명석 남부발전 기술안전본부장은 “최근 온실가스·미세먼지로 국민 불안이 증가되고 있는 만큼 에너지부문 공공기관이 혁신적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해 환경과 지역상생에 앞장서야 할 것”이라고 강조한 뒤 “남부발전은 이 협약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함으로써 실질적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함께 노력해 지역주민들이 믿고 안심할 수 있는 에너지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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