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광해관리공단이 도시재생학회와 폐광지역진흥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폐광지역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한편 일자리창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광해관리공단(이청룡 이사장)은 한국도시재생학회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폐광지역 재생네트워크를 구축키로 한데 이어 27일 본사(강원 원주시 소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업무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광해관리공단과 도시재생학회는 폐광지역 도시재생과 사업화 모델을 발굴하는데 협력하게 되며, 문재인 정부의 핵심국정과제인 도시재생뉴딜사업부문 공동연구를 추진하게 된다.

이청룡 광해관리공단 이사장은 “광해관리공단 폐광지역진흥사업 경험과 도시재생학회 인적네트워크가 만난다면 시너지효과가 날 것”으로 내다본 뒤 “광해관리공단은 낙후된 폐광지역을 대상으로 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한편 일자리창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