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두산중공업이 동반성장위원회 주관 2017년 동반성장지수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최우수등급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두산중공업은 이번 평가에서 상생결제시스템 도입과 동반성장아카데미 개최, 성과공유제 활성화, 경쟁력 강화 지원 등 다양한 동반성장 활동을 펼친 것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두산중공업은 협력회사와의 정기적인 간담회와 정기·수시 방문 등으로 소통을 확대하는 한편 협력회사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베트남 동반 진출과 해외법인을 통한 협력회사 계약 지원 등 차별화된 동반성장 활동을 하고 있다.
김명우 두산중공업 사장은 “두산중공업은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서도 현장 위주의 차별화된 동반성장 활동을 통해 최우수등급을 획득할 수 있었다”고 언급한 뒤 “앞으로도 두산중공업은 적극적인 소통으로 협력회사들과 윈-윈 할 수 있는 동반성장모델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두산중공업은 2015년 동반성장지수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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