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청와대 수석·비서관 부분인사 단행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 수석·비서관 부분인사 단행
  •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 승인 2018.06.26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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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청와대 춘추관(서울 종로구 소재)에서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청와대 인사개편내용을 발표하고 있다.  / 사진=뉴시스
26일 청와대 춘추관(서울 종로구 소재)에서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청와대 인사개편내용을 발표하고 있다. / 사진=뉴시스

【에너지타임즈】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수석·비서관급 부분인사를 단행했다.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26일 청와대 춘추관(서울 종로구 소재)에서 가진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은 신임 청와대 일자리수석에 정태호 정책기획비서관, 신임 시민사회수석에 이용선 더불어민주당 양천을 지역위원장, 신임 경제수석비서관에 윤종원 경제개발협력기구(OECD) 특명전권대사를 각각 임명했다고 밝혔다.

임 실장은 정 신임 수석에 대해 청와대 주요 비서관을 역임하는 한편 정당정책과 정무업무를 두루 경험한 정치권에서 상당히 드문 정책통으로 인정받는 있는 인재라고 인선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이 신임 수석 관련 시민사회 전반과 보다 유기적으로 소통하고 협업하겠다는 문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윤 신임 비서관에 대해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장과 국제통화기금(IMF) 상임이사를 거쳤다면서 국내외로 최고 실력을 인정받는 경제정책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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