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전KDN(주)(사장 박성철)이 전남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코딩교육 강사로 육성한 뒤 전남도내 8곳 중학교를 대상으로 한 ‘제1기 한전KDN S/W교육강사 봉사활동’을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 강사로 참여한 대학생들은 지난 1월 2일부터 22일까지 ‘제2기 소프트웨어교육 강사 양성과정’을 통해 하루 8시간씩 모두 3주간에 걸쳐 관련 지식을 습득한데 이어 코딩교육에 관련된 자격증을 취득한 바 있다.

이들은 이번 본사활동에서 전남지역 내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코드론·코드마스터·오조봇·코코넛로봇·알버트로봇·햄스터로봇 등 다양한 로봇을 이용한 코딩교육과 언플러그드교육, 스크래치 등과 같은 간단한 프로그래밍언어 등에 대한 교육에 나섰다.

한전KDN 담당자는 “SW교육봉사는 대학생 참가자들이 봉사활동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자신의 진로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면서 “실제로 참가대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전KDN은 조선대학교·전라남도교육청 등과 국내 최초로 산·학·관 교육협력프로그램모델인 이 과정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한전KDN은 2학기에도 S/W교육봉사를 계속적으로 이어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