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인권선언 70주년…한수원 인권존중 등 인권주간 운영
세계인권선언 70주년…한수원 인권존중 등 인권주간 운영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8.06.25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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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이 인권존중과 차별해소를 위해 25일부터 오는 29일까지를 인권주간으로 지정했다. 인권사진전인 숨은 그림 찾기를 둘러보고 있는 한수원 직원들.
한수원이 인권존중과 차별해소를 위해 25일부터 오는 29일까지를 인권주간으로 지정했다. 인권사진전인 숨은 그림 찾기를 둘러보고 있는 한수원 직원들.

【에너지타임즈】 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정재훈)이 인권존중과 차별해소를 위해 25일부터 오는 29일까지를 인권주간으로 지정한데 이어 협력회사를 비롯한 지역주민 등과 함께 인권문화예술행사를 운영한다.

한수원에서 올해 새롭게 지정한 인권주간은 한수원 임직원 인권존중 의식을 높이는 한편 차별과 편견을 해소시킴으로써 한수원 경영방침인 화합·열정 조직문화를 구현하기 위해 지정됐다.

한수원 측은 이 기간에 ▲소수자 인권 주제 사진전(25~29일) ▲미술작품 속 인권이야기 특강(26일) ▲평창패럴림픽 출연 예술팀 인권콘서트(28일) ▲임직원 대상 인권미디어교육(25~29일) 등 인권과 관련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운영한다.

특히 인권사진전인 숨은 그림 찾기는 장애·여성·노인 등 삶을 스토리텔링방식으로 구성함으로써 관람객이 사진 속에 숨은 인권문제를 스스로 느낄 수 있는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윤숭호 한수원 기획팀장은 “한수원은 세계인권선언 70주년인 올해를 인권을 존중하는 선도적인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적기로 삼고 인권경영실천강령 제정과 찾아가는 협력회사 근로자 인권상담소 운영, 지역소외계층 등과 함께하는 배리어프리인권영화상영회 개최 등 공공기관으로서 인권경영책임을 적극적으로 이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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