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보훈의 달…동서발전 청소년 눈높이 역사탐방 지원
호국보훈의 달…동서발전 청소년 눈높이 역사탐방 지원
  • 김옥선 기자
  • webmaster@energytimes.kr
  • 승인 2018.06.25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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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동서발전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울산지역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역사탐방에 나섰다. 이번 역사탐방에 참여한 참석자들이 울산지역 대표적인 독립운동가인 대한광복단 총사령관 출신인 고헌 박상진 의사 생가를 방문한데 이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동서발전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울산지역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역사탐방에 나섰다. 이번 역사탐방에 참여한 참석자들이 울산지역 대표적인 독립운동가인 대한광복단 총사령관 출신인 고헌 박상진 의사 생가를 방문한데 이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동서발전(주)(사장 박일준)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한 희생자인 국가유공자를 기리기 위해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20명에 달하는 울산지역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역사탐방에 나섰다.

이번 탐방은 울산지역 대표적인 독립운동가인 대한광복단 총사령관 출신인 고헌 박상진 의사 발자취를 따라가는 것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역사탐방단원들은 울산시 문화재청 사회적기업인 ㈜담사친구 인솔로 1박 2일간 박상진 의사의 생가와 활동지역 등을 방문했다.

특히 이들은 울산문화재자료 제5호로 등록된 박상진 의사 생가(울산시 북구 소재)를 탐방한 뒤 경북 영주시로 이동해 대한광복단기념공원을 비롯해 국내 최초의 서원인 사적 제55호 소수서원과 676년 창건된 부석사 등의 다양한 명소를 둘러봤다.

이번 역사탐방에 참여한 한 학생은 “책으로만 배웠던 일제강점기시대 아픈 역사와 의로운 독립운동가의 삶을 직접 눈으로 보고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악기후원으로 문화예술 꿈나무를 양성하고 자유학기제 지원으로 청소년에게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교육을 통한 사회공헌활동과 함께 사회적 경제조직지원으로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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