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발전기술원의 날…임직원 무고장·무사고 다짐
중부발전 발전기술원의 날…임직원 무고장·무사고 다짐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8.06.24 15:05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리솜오션캐슬(충남 태안군 소재)에서 열린 중부발전 발전기술원 워크숍에 참석한 중부발전 임직원들이 발전설비의 무고장과 무사고를 다짐했다.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리솜오션캐슬(충남 태안군 소재)에서 열린 중부발전 발전기술원 워크숍에 참석한 중부발전 임직원들이 발전설비의 무고장과 무사고를 다짐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중부발전(주)(사장 박형구)이 창립 후 매년 6월 24일을 자사 발전기술원의 날로 지정·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리솜오션캐슬(충남 태안군 소재)에서 ‘제18회 발전기술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 참석한 중부발전 임직원들은 올 하계 전력피크 시 안정적인 전력공급은 물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직원에서부터 경영진까지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본사를 비롯한 보령발전본부·인천발전본부 등 중부발전 소속 6곳 사업소 직원들은 무고장·무사고 운전을 위해 새로운 변화에 대한 의식전환과 꾸준한 자기계발을 노력하는데 뜻을 같이 했다.

이뿐만 아니라 이 자리는 365일 동안 주말과 휴일 구분 없이 근무하는 발전기술원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이색체험(일일 바리스타 체험)’과 ‘여행을 통한 행복 찾기’ 등의 프로그램과 함께 직원들이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과 ‘소확행(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앞으로도 중부발전은 직원과 국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고 신뢰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부발전은 전력생산 일선에서 헌신적으로 발전설비 안정운영에 기여하는 발전기술원을 격려하기 위해 2001년부터 발전기술원의 날을 지정해 매년 시행하는 제도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