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獨 로봇·자동화박람회서 현장경영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獨 로봇·자동화박람회서 현장경영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8.06.24 13:5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독일에서 열린 ‘오토매티카 2018’을 참관한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왼쪽)이 두산로보틱스 부스에서 독일 로봇시장 한 딜러업체 대표(오른쪽)와 두산 협동로봇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독일에서 열린 ‘오토매티카 2018’을 참관한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왼쪽)이 두산로보틱스 부스에서 독일 로봇시장 한 딜러업체 대표(오른쪽)와 두산 협동로봇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이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독일에서 열린 ‘오토매티카(Automatica) 2018’에 이현순 부회장, 동현수 ㈜두산 부회장, 이병서 두산로보틱스 대표 등 경영진과 함께 전시장을 둘러보면서 로봇을 비롯한 제조업자동화 최신기술을 둘러보고 세계시장상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회장은 세계 유수의 로봇업체 부스를 빠짐없이 방문하는 등 주요 업체 부스를 찾아 제품의 기술력과 디자인을 꼼꼼히 살피는 한편 해외업체 경영진·딜러 등을 만나 시장상황을 확인하기도 했다.

특히 그는 스마트팩토리를 구현해 놓은 부스에서 오랜 시간 머물면서 관심을 나타내기도 했다.

박 회장은 “두산은 로봇 사업을 포함해 Industry 4.0 관련 여러 과제를 꾸준히 추진해오고 있다”면서 “이제는 그 노력을 가속화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각 산업계 최신 기술과 디지털 트렌드에 눈과 귀를 기울이는 한편 새로운 사업기회를 적극 발굴해 나가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오토매티카는 격년으로 열리고 있으며, 산업용 로봇과 서비스 로봇, 자동화솔루션, 공정혁신 등 로봇‧자동화부문 유럽 최대 규모의 전시회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