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남부발전이 9곳 협력중소기업 생산성 5%와 수출액 8.5%를 끌어올리는 지원을 본격화한다. 협력중소기업이 경쟁력을 확보할 경우 이는 곧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신정식)은 한국생산성본부와 협력중소기업 생산현장 혁신으로 일자리 창출을 선도키로 한데 이어 ㈜삼일피엔유 등 수출유망 협력중소기업 9곳과 22일 본사(부산 남구 소재)에서 ‘2018년 KOSPO 생산성혁신 파트너십지원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남부발전은 ▲경영‧제조혁신분야 ▲기술지원분야 ▲수출특화분야 ▲유통‧서비스특화분야 ▲수출물류대행 등 직접수출지원분야 ▲해외특허·인증지원 등 수출촉진지원분야 ▲수준별 디지털혁신프로그램지원분야 등 8개 분야에 모두 5억 원을 지원한다.
특히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협력중소기업 현장진단결과를 바탕으로 기업별 생산성 향상방안을 점검해 생산성 5%, 수출액 8.5% 향상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키로 결의했다.
정이성 남부발전 조달협력처장은 “앞으로도 남부발전은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부발전은 2012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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