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7개월 해외자원개발협의회…생태계 조성 방점 찍어
창립 7개월 해외자원개발협의회…생태계 조성 방점 찍어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8.06.22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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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 해외자원개발업계 활성화 민간협의체인 해외광물자원개발협의회가 해외광물개발생태계 조성을 위한 교류협력 플랫폼을 만들어 가는데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권순진 한국광물자원공사 해외총괄처장은 해외광물자원개발협의회 운영방안에 대해 해외광물자원개발생태계 조성을 위한 교류협력플랫폼으로 꾸려나가는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권 처장은 보다 실질적인 중개자 역할을 위해 하반기 인터넷 게시판 구축을 시작으로 점진적으로 고도화된 온라인 중개서비스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뿐만 아니라 해외광물자원개발협의회 간사기관인 광물자원공사는 분기별 분과협의회 개최를 통해 회원사들에게 시장동향과 유망매물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업체별 필요에 따른 회원사 매칭을 제안할 계획이다.

한편 해외광물자원개발협의회는 22일 코엑스(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제1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에 앞선 지난해 11월 이 협의회는 침체된 광물자원 유관산업 전반 투자활성화를 목적으로 창립됐으며, 6월 현재 삼탄·LG상사·고려아연 등 민간자원개발업체와 지질자원연구원·대한지질학회 등 연구기관, 포스코대우·코오롱글로벌·케이씨텍 등 유통업체 관계자 200여명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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