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중소·중견기업 유럽태양광시장서 기술·제품 선보여
태양광 중소·중견기업 유럽태양광시장서 기술·제품 선보여
  • 김옥선 기자
  • webmaster@energytimes.kr
  • 승인 2018.06.21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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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부터 오는 22일까지 독일 현지에서 열리는 ‘2018 인터솔라 유럽(Intersolar Europe 2018)’에 설치된 한국관 전경.
지난 20일부터 오는 22일까지 독일 현지에서 열리는 ‘2018 인터솔라 유럽(Intersolar Europe 2018)’에 설치된 한국관 전경.

【에너지타임즈】 한국에너지공단이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지난 20일부터 오는 22일까지 독일 현지에서 열리는 ‘2018 인터솔라 유럽(Intersolar Europe 2018)’에 참여해 한국관을 운영했다.

이 부스는 우리나라 신재생에너지정책과 신재생에너지산업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곳으로 활용됐으며, 국내 9곳 중소기업과 중견기업들이 태양광발전 관련 제품을 전시했다.

특히 에너지공단은 유럽지역 해외바이어 초청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하고 우리 기업의 수출영업망 확대와 해외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했다.

에너지공단 측은 올해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사업부문과 희망바이어에 대한 면밀한 사전조사와 상담매칭으로 비즈니스 계약체결을 위한 지원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에너지공단 관계자는 “독일은 신재생에너지 선도국가이자 유럽태양광발전시장 관문으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시장”이라고 언급한 뒤 “이번 전시회 참여는 유럽태양광발전시장에서 국내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업들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인터솔라 유럽 2018은 독일무역박람회산업협회·국제전시연합회에서 인정한 국제 전문 전시회로 유럽태양광발전시장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유럽 최대의 태양에너지기술 전문전시회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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