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전KDN(주)(사장 박성철)이 2018년도 우수협력회사로 바인텔레콤㈜·새일시스템즈㈜·㈜싸이몬·㈜아리네트웍스·㈜아이티스퀘어·㈜에이바이트·㈜엑셈 등을 선정한데 이어 20일 본사(전남 나주시 소재)에서 인증서를 수여했다.

한전KDN 측은 이날 우수협력회사로 인증 받은 협력회사에 대해 뛰어난 기술력과 탁월한 사업역량을 바탕으로 자사와 상생협력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들 우수협력회사들은 1년간 계약이행보증금 면제와 적격심사 신인도평가 시 가점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또 한전KDN은 사보와 홈페이지, 사내매체 등을 통해 우수협력회사를 널리 알리는 동시에 자사에서 참가하는 전시회에 이들의 전시공간을 마련해 주는 등 대내외 홍보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날 박성철 한전KDN 사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에너지ICT부문 발전은 무궁무진한 만큼 중요한 협력회사와의 기술협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뒤 “앞으로 한전KDN은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도 실현할 수 있도록 많은 실천방안을 모색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한전KDN은 정부의 동반성장정책에 적극적으로 부응하기 위해 올해 관련 예산을 대폭 확대한데 이어 에너지ICT부문 우수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는 등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