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가 전력설비안전진단부문 신기술과 정보공유를 위해 20일 더-케이호텔(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제10회 전력설비상태감시진단(Power Equipments Condition Monitoring and Diagnosis) 국제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국내 석유화학플랜트 등 대규모 전력설비현장 진단경험을 나누고 해외선진국으로부터 신기술정보를 구하는 전력설비 전문인들 간 교류와 친선의 장으로 꾸며졌다.
조성완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가 시작되며 에너지산업부문도 변화의 큰 물결이 일고 있다”면서 “사물인터넷과 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정보통신기술(ICT) 전기안전 공공플랫폼 개발과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진단기술 고도화를 위해 더욱 앞선 노력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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