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보건·안전 한전 경영방침…안전관리책임자 실천 결의
환경·보건·안전 한전 경영방침…안전관리책임자 실천 결의
  • 김옥선 기자
  • webmaster@energytimes.kr
  • 승인 2018.06.19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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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한전 본사(전남 나주시 소재)에서 열린 2018년 전사 안전관리책임자 워크숍.
19일 한전 본사(전남 나주시 소재)에서 열린 2018년 전사 안전관리책임자 워크숍.

【에너지타임즈】 전국 곳곳에서 활동하는 한전 안전관리책임자들이 환경·보건·안전 경영방침을 실천하는 결의의 시간을 가졌다.

한국전력공사(대표이사 김종갑)는 환경·보건·안전(Environment·Health·Safety) 경영방침 실천을 결의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19일 본사(전남 나주시 소재)에서 사업소 안전관리책임자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전사 안전관리책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환경·보건·안전 경영방침 실천 결의와 함께 도급자 사망사고 50% 감소대책을 비롯한 추락·감전사고 예방대책 토론 등 안전문화 확산과 재해예방기술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회천 한전 관리본부장(전사 안전보건관리책임자)은 “환경·보건·안전은 경영의 기본이며, 타협이 있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언급한 뒤 “사장의 경영철학을 한전뿐만 아니라 협력회사와 일반인들에게도 널리 공유·실천토록 하는 선도적 역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전은 6월부터 7월까지를 노사합동 산업안전보건 강조기간으로 정해 여름철 특성에 맞은 안전지도와 안전교육, 안전의식 고취 등 행사를 집중적으로 시행해 여름철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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