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사업장 환경정보공개 작성기준 마련 등 신뢰성 제고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4일 엘-타워(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열린 ‘2018년 환경정보공개대상 시상식’에서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자리에서 지역난방공사는 모든 사업장에 대한 지속적인 환경정보공개에 참여해 왔고, 사업장 환경정보공개작성기준을 별도로 마련하는 등 환경정보 신뢰성을 높인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창준 지역난방공사 풀랜트안전처장은 “앞으로도 지역난방공사는 국민의 알권리 충족과 사회적 책임이행을 위해 환경정보공개 수준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등 친환경에너지공기업 위상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난방공사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평창동계올림픽 온실가스 제로프로젝트에 36만 톤의 탄소배출권을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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