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ro Mine Expo 2018…광해관리공단 MIRECO EYE 선봬
Euro Mine Expo 2018…광해관리공단 MIRECO EYE 선봬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8.06.12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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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이 국가인증신기술(NET)인 지하공동형상화기술인 ‘미래코 아이(MIRECO EYE)’를 12일부터 14일까지 스웨덴 현지에서 열리는 유럽지역 최대 광업부문 박람회인 ‘Euro Mine Expo 2018’에 선보인다.

현재 이 박람회에 40곳에 달하는 선진국과 200곳에 달하는 광업메이저기업들이 참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이들은 최신 광업기술을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광해관리공단에서 선보이는 미래코 아이는 각종 지하공동 역설계를 가능하게 하는 기술로 국가신기술 제1040호로 지정된 바 있다. 또 최근 가행광산 기술지원과 지방자치단체 도심지 싱크홀조사 과학화에 기여할 수 있는 가능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양인재 광해관리공단 기술연구센터 팀장은 “이 박람회를 통해 광해관리공단은 광업선진국과 광해방지 관련 네트워크를 구축할 것”이라고 언급한 뒤 “이를 통해 광해관리공단은 광해방지기술 판로를 개척하는 한편 시장성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해관리공단은 지난해 조달청 나라장터 박람회와 대한민국 산업기술 R&D대전에 이 기술을 출품한 바 있다.

또 이 기술은 전문가와 국민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기술완성도 86.6%, 기술시장성 89.6%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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