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공사 신임사장 인선작업…출사표 던진 3명 경합 중
석탄공사 신임사장 인선작업…출사표 던진 3명 경합 중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8.06.12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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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면접전형 거쳐 공공기관운영委 추천 예정
내부출신 없고 대부분 정치권 출신으로 알려져
석탄공사 본사(강원 원주시 소재) 전경.
석탄공사 본사(강원 원주시 소재) 전경.

【에너지타임즈】 석탄공사 신임 사장에 모두 3명이 출사표를 던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11일 에너지업계에 따르면 대한석탄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지난달 24일부터 지난 4일까지 후보자를 모집한 결과 모두 3명이 응모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최근 서류전형을 거쳐 오는 15일 이들 후보자를 대상으로 한 면접이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석탄공사 신임 사장에 출사표를 던진 후보자 중 내부출신은 없으며, 대부분 정치권 출신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석탄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면접전형을 거쳐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 3배수 정도로 후보자를 추천할 예정이며, 공공기관운영위원회 심의·의결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제청, 대통령 임명 등의 절차를 거쳐 석탄공사 신임 사장은 취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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