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전원자력연료(주)(사장 정상봉)가 장마철을 대비해 11일 노사합동으로 특별안전점검에 나섰다.

이날 한전원자력연료 노사합동 안전점검단은 원자력연료 제조시설·연구시설·본관 등 건축물과 함께 옹벽·석축 등 사내 시설·구조물을 살펴보면서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했다.

정상봉 한전원자력연료 사장은 임직원들에게 잦은 기후변화와 여름철 태풍 등 위험요소를 꼼꼼히 따져 풍수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장마철뿐만 아니라 연중 임직원들의 안전의식 제고와 시설·장비 등 철저한 점검·관리로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한층 더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한전원자력연료는 매년 제조공정과 설비·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24시간 종합상황실 운영으로 지진 등 재해방생에 대비한 실시간 대응체계를 갖추고 있다. E 2017년부터 직원들로 구성된 자율안전요원 안전점검 등 재해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