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서부발전(주)(사장 김병숙)이 미래를 대비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데 주력함과 동시에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8일 웨스틴조선호텔(서울 중구 소재)에서 열린 ‘제12회 국가지속가능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지속가능경영부문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자리에서 서부발전은 태양광발전과 해상풍력발전 등 대규모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를 추진함으로써 에너지전환정책에 부응하는 한편 해외발전소 운영·관리(O&M)와 사업관리용역 등 수익창출구조를 다변화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속가능성에 대한 실행과제를 발굴하고 이행한 점도 인정받기도 했다.
특히 서부발전은 저소득가구·전통시장 대상 에너지사용실태점검 등 다양한 에너지복지프로그램과 발전소 주변지역 학생 진로탐색 캠프 등 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 중소기업 판로개척과 창의적 기술개발·기술사업화 지원 등 상생을 통한 경제생태계 변화를 선도하고 있다.
정영철 서부발전 기획관리본부장은 “앞으로도 서부발전은 보다 깨끗하고 경제적인 전력공급은 물론 지역사회·중소기업과 상생·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사회적 가치 구현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것”이라고 짧은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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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도 대상받을 자격이 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