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전력공사(사장 김종갑)가 국민들과의 다양한 소통채널을 확보하는 한편 상시적으로 고객의견을 수렴함으로써 전력서비스에 반영하는 역할을 하게 될 ‘KEPCO 온라인 국민소통 패널단’을 운영키로 한데 이어 단원 600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 패널단은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고객의견수렴이 필요한 한전의 각종 전력서비스와 제도에 관한 온라인 설문조사에 응답하고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만 19세 이상 국민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이들은 8일부터 오는 27일까지 한전 홈페이지와 사이버지점 등을 통해 지원서를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특히 이 패널단 활동 종료 시 일정수준 활동을 한 패널단원에게 소정의 상품권이 지급된다. 또 활동 우수자에겐 에너지신산업 등 현장견학의 기회가 주어진다.
김종갑 한전 사장은 “한전은 KEPCO 온라인 국민소통 패널단 운영으로 그 동안 생각지 못했던 내용을 반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관련 서비스를 더욱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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