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 구인·구직자 한자리…남동발전 일자리콘서트 열어
경남지역 구인·구직자 한자리…남동발전 일자리콘서트 열어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8.05.31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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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경남과학기술대학교 100주년 기념관(경남 진주시 소재)에서 열린 남동발전 공공기관 우수협력사 일자리콘서트에 참여한 내외귀빈들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31일 경남과학기술대학교 100주년 기념관(경남 진주시 소재)에서 열린 남동발전 공공기관 우수협력사 일자리콘서트에 참여한 내외귀빈들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남동발전(주)(사장 유향열)이 경남지역 우수한 인력의 취업을 돕는 한편 협력중소기업 인력난 해결이란 두 마리 토끼를 잡는데 방점을 찍은 공공기관 우수협력사 일자리콘서트를 31일 경남과학기술대학교 100주년 기념관(경남 진주시 소재)에서 가졌다.

이날 콘서트는 남동발전 협력중소기업과 다양한 업종의 중소기업 43곳 채용담당자와 특성화고등학교 졸업예정자를 비롯한 조선·해운업 경력단절자 등 구직희망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현장에서 채용담당자는 구직자들에게 채용요강에 대해 설명하는 한편 취업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남동발전은 이번 콘서트에서 채용된 인력에게 1년 간 최대 70만 원 한도 내에서 급여의 30%를 지원할 계획이다.

유향열 남동발전 사장은 “지속성장을 위해선 중소기업 역할이 중요하다”고 언급한 뒤 “앞으로도 남동발전은 중소기업에서 우수한 인재를 채용하고 일자리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는데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콘서트를 통해 2015년 9명, 2016년 29명, 2017년 32명이 채용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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