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연구원-공주대, 문화재 보존·분석 기술개발 협약 체결
원자력연구원-공주대, 문화재 보존·분석 기술개발 협약 체결
  • 김옥선 기자
  • webmaster@energytimes.kr
  • 승인 2018.05.30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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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하재주)이 공주대학교와 중성자 문화재 보존·분석부문에 활용할 수 있는 기술개발에 협력키로 한데 이어 30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상호협력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원자력연구원과 공주대학교는 다양한 중성자분석기술을 활용해 문화재 특성을 분석하고 보존방안을 제시함으로써 민족문화유산을 지키는데 기여하게 되며, 국제공동연구 참여와 연구시설·장비 공동 활용, 학술·기술정보교류 등 협력부문을 확대해 나가게 된다.

임인철 원자력연구원 방사선과학연구소장은 “문화재 보존 연구는 원자력연구원에서 중점을 둔 사회현안해결 노력과 기초과학연구를 실용화하기 위한 노력의 하나”라면서 “앞으로도 원자력연구원은 협력의 깊이와 폭을 점차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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