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강남훈)이 국내 신재생에너지기업의 중국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28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중국 현지에서 열리는 ‘2018국제태양광산업박람회(SNEC PV Power Expo 2018)’에 한국관을 운영한다.
이 박람회에서 운영될 한국관은 국내 7곳 신재생에너지기업들의 제품을 전시하는 부스로 꾸며질 예정이며, 국내 신재생에너지 관련 산업과 정책을 소개하는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참여기업은 ㈜아바코·솔라센터㈜·㈜파루·㈜쏠라딘·㈜성하에너지·더블유피·선소프트웨어 등이다.
특히 에너지공단은 이 박람회에 참여한 기업의 수출성과가 이어질 수 있도록 중국과 주변국 바이어를 초청한 비즈니스상담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에너지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에너지공단은 국내 중소·중견기업들이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중국을 비롯한 해외시장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제태양광산업박람회는 중국신재생에너지협회·상해신에너지산업협회·아시아태양광산업협회 등에서 주관하는 태양광전시회로 2007년 중국 상해에서 처음으로 열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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