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3·4차 스타트업기업 46곳 선정…제품·사업화 지원
한전 3·4차 스타트업기업 46곳 선정…제품·사업화 지원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8.05.28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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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 한국전력공사(사장 김종갑)가 에너지생태계 성장 발전을 위해 2020년까지 스타트업기업 300곳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제3·4차 K-에너지 스타트업기업으로 선정된 46곳과 28일 본사(전남 나주시 소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앞서 한전은 에너지부문 창업예정자나 창업 7년 이해 기업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으며, 스타트업기업 46곳을 선정한 바 있다.

한전은 이번에 선정된 스타트업기업에게 입주사무실 제공, 전문 보육 지원, 개발비용 지원 등 제품화와 사업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김종갑 한전 사장은 “정부가 스타트업기업 창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한전도 에너지부문 스타트업기업들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전은 동반성장 프로그램과 연계해 강소수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자사 실증설비와 자사에서 보유한 빅-데이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기술창업을 활성화시키고 더 나아가 사업화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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