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북미정상회담 실무회담이 판문점에서 진행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7일(현지시간) NBC뉴스 등에 따르면 헤더 노어트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미국 정부 대표단이 판문점에서 북한 당국자들과 회담을 하고 있다고 언급한 뒤 미국은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회 위원장 간의 만남을 계속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6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많은 사람들이 일하고 있다. 매우 잘 진행되고 있다”면서 북미정상회담 실무회담이 계속되고 있음을 확인해 준 바 있다.

또 그는 “우리는 6월 12일 싱가포르를 살펴보고 있다. 이 점은 바뀌지 않았다. 매우 잘 되어 가고 있다. 어떻게 될 지 지켜보자”고 덧붙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