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강남훈)이 영남대학교와 미래에너지부문 인재양성에 협력키로 한데 이어 지난 24일 영남대학교(경북 경산시 소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에너지공단과 영남대학교는 ▲지역사회 대학생 에너지부문 협력 ▲현장실습 학생 인턴프로그램 개발·운영 ▲산학 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 지원 ▲사회적 가치 창출 위한 공동협력 등에 협력하게 된다.

특히 에너지공단은 지역인재육성 일환으로 진행되는 매칭박람회 참석과 학생 인턴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대학생 일자리 창출과 취업을 위한 대학셍 에너지서포터스를 영남대학교와 협력해 추진할 계획이다.

강남훈 에너지공단 이사장은 “에너지효율향상과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 등 원활한 국가에너지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에너지공단은 최고의 인재를 발굴하고 성장시킬 것”이라고 언급한 뒤 “이 협약을 계기로 에너지공단과 영남대학교는 에너지부문 지역인재육성과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강 이사장은 영남대학교 대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한 특강에 나서기도 했다.